트로트계 대들보, 전유진의 강세… '현역가왕' 1위 수놓은 성장 스토리

출처 : MBN 현역가왕 [가수 전유진]

 

 

MBN '현역가왕' 7회에서 17세 가수 전유진이 본선 3차전 1라운드에서 1위 기록자인 마이진과 '한 곡 대결'을 벌였다. 긴장한 표정으로 마이진을 직접 지목하며 선전포고를 선언한 전유진은 뜨거운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참가자들과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결과는 전유진이 130점으로 마이진에게 230점으로 크게 뒤지는 반전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유진은 트로트계 대들보로 성장하며 '현역가왕' 출연자들과의 경쟁에서 강력한 경쟁자로 인정받고 있다.

 

전유진은 KBS 1TV '노래가 좋아', MBC '편애중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팬덤을 구축했고, 대국민 응원 투표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녀의 트로트 신동 출연에서는 레전드 무대로 손꼽히며 감동과 찬사를 받았다.

 

이진호 유튜브 채널에 따르면, 최근에는 '현역가왕' 출연으로 전유진의 행사비가 1500만 원대까지 치솟은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직 고등학생인 전유진의 행사비 상승은 그동안의 노래 실력과 무대 퍼포먼스로 인정받은 결과로 보여진다.

 

한편, 다음 주 방송인 16일에는 '현역가왕'에서 준결승 진출자가 공개될 예정이며, 전유진의 미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는 '현역가왕'은 트로트 여자 가수들의 행사비 공개 등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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