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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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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포항시체육회, 제62회 경북도민체전 참가선수단 격려 - 포항시 선수단 10일부터 본경기 출전,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서- 포항시·포항시체육회, 시민서포터즈와 함께 선수들 격려하고 열띤 응원 펼쳐- 포항시 선수단 10일부터 본경기 출전,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서- 포항시·포항시체육회, 시민서포터즈와 함께 선수들 격려하고 열띤 응원 펼쳐   포항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를 마무리하고 10일 골프를 시작으로 13일까지 24개 종목에 출전해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선다.   포항시 선수단은 10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 참석해 포항시의 마스코트인 연오 세오와 함께 입장하며 ‘창의, 융합, 혁신 지속가능한 환동해중심도시 포항’을 홍보했다.   이어진 선수단 환영 행사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은 본경기에 ..
포항 절경 해안도로 달리는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 대회 28일 개최 - 대한 육상연맹 공인 코스로 전국의 마라토너들에게 큰 인기 - 하프마라톤, 로드레이스, 건강달리기, 장애인부로 진행, 14일까지 접수받아 포항시는 ‘제22회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대회’(이하 포항해변마라톤대회)가 오는 28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에서 주최하고 포항시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포항해변마라톤대회는 포항을 대표하는 해안도로를 달리는 코스로 전국 마라토너들에게 매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포항해변마라톤대회는 포항의 물길인 형산강과 포스코를 배경으로 송도해변과 영일대해수욕장, 환호공원을 돌아오는 코스로, 참가자들이 포항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한눈에 담으며 달릴 수 있어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마라톤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하프마라톤(21...
황의조 사생활 폭로 혐의 형수, 반성문 제출...피해 여성 측 '강력 반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에 따르면, 축구선수 황의조(32·알라니아스포르)의 사생활을 폭로하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형수가 자필 반성문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성문에는 "형 부부의 헌신을 인정하지 않는 시동생(황의조)을 혼내주고 다시 우리에게 의지하도록 만들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피해 여성 측 법률대리인인 이은의 변호사는 "반성문은 황씨를 불쌍한 피해자로 둔갑시킨 것"이라며 "황씨의 거짓 주장을 동조하고 피해 여성에 대한 반성으로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피해 여성은 '가족의 황의조 구하기'를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황의조의 전 연인으로 주장하며 사진과 동영상을 SNS에 공유하고 황의조가 다수 여성과 관계를 맺고 피해를 줬다고 주장한 혐의로 구속..
프로야구 출신 정수근, 아내에게 '골프채 폭행' 또 경찰조사 정수근(47) 전 프로야구 선수가 아내 A씨(34)에게 가정폭력을 일삼은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지난 20일 오전 5시께 정씨의 자택에서 아내의 이마를 유틸리티 골프채로 강타한 혐의로 정씨를 구속했다. 사건 당시, 정씨는 "너 때문에 사람들이 나를 폭력 남편으로 오해한다"고 말하며 아내를 공격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미한 부상을 입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정씨는 수갑을 채워 현행범으로 체포된 후 귀가 조치되었다. 그러나 정씨는 폭행 행위를 부인하며 "술에 취해 블랙아웃이 와서 그런 것 같다"고 변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데 이 사건 외에도 지난달에는 술집에서 만난 지인을 맥주병으로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돼 있어, 두 가지 유형의 폭행 사건이 복합적으로 수사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A씨를..
출국금지 황의조, "경찰이 부당한 대우 일삼아" 반발 경찰이 축구선수 황의조(32·노팅엄 포레스트)에 대해 불법촬영 혐의로 출국금지 조치를 내린 가운데, 황의조 측이 이에 반발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등이용촬영 혐의로 출국을 금지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황의조가 여러 차례 출석에 불응한 데 따른 조치로 보고 있다. 이에 황의조 측은 "심야조사까지 받았는데도 경찰이 부당한 대우를 일삼고 있다"며 반발했다. 그는 "지난해 11월과 이달 31일까지 귀국해 출석하기로 경찰과 확약서를 쓴 뒤 출국했고, 기한보다 이른 13일 출석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황의조 측은 경찰의 출국금지로 인해 소속팀과의 신뢰가 깨졌다고 주장했으며, 주급 정지와 벌금 등 최소 3억원 이상의 재산 피해가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황의조는 영..
클린스만 감독, 아시안컵 우승 도전에 불신…지적 받는 전적과 비판 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이 11일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지명된 위르겐 클린스만에 대한 비판을 제기했다. 해당 매체는 클린스만 감독이 대표팀을 이끄는 데 있어서 그의 지도력에 대한 의문을 던졌으며, 특히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임기를 보장받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ESPN은 클린스만 감독의 전술적 역량을 의심하는 목소리가 국내에서 커지고 있다고 전하면서, 그의 최근 지도력을 회자한 후 경질 당한 사례 등을 언급했다. 독일에서의 월드컵 성적과 바이에른 뮌헨 감독 시절의 부진, 미국 대표팀에서의 성적 저하 등이 그 예시로 꼽혔다. 특히 클린스만 감독이 한국에서 활동 중인 시간을 준수하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왔다. ESPN은 클린스만 감독이 미국에서의 자택에서 보낸 시간과 한국에서의 머무는..
포항스틸러스 새 사령탑 최종진 사장·박태하 감독, 취임을 축하합니다 - 이강덕 시장, “스틸러스가 최강 축구 역사 만들도록 시민과 함께 응원” 이강덕 포항시장은 4일 포항스틸러스의 새로운 사령탑인 최종진 사장, 박태하 감독을 만나 취임을 축하했다. 포항스틸러스의 제11대 대표이사로 취임한 최종진 사장은 지난 1989년 포스코(당시 포항종합제철)에 입사해 주요 보직을 거쳤다. 최종진 사장은 “창단 50년을 넘어서 100년을 바라보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축구단으로 포항시민에게 힘을 주고 사랑받는 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태하 감독은 구단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한 원클럽맨 감독으로 “포항은 처음 선수로 입단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잊고 산적이 없을 정도로 의미 있는 곳으로, 감독으로 부임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최선을 다해 포항의 축구를 보여 드리겠다..